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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에서 모네의 집과 정원을 관람하고 난 후 우리가 갔던 레스토랑 겸 카페
La Capucine.
스프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식사 메뉴와 함께
맥주, 와인 등의 주류와 커피를 비롯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다.
식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간단하게 와인이나 한 잔 할까 하고 둘러보던 우리 눈에 딱 띄인 것은 바로
사과주(Cidre)
사과주는 지베르니가 속해있는 노르망디 지역의 특산물이라기에
시음해보려고 주문했는데
한 병에 9유로로 가격도 매우 저렴.
꽃별이 말로는 원래 사과주는 크레페와 먹는 게 제 맛이라는데
여기는 메뉴에 크레페가 없었기때문에
아쉬운대로 그냥 사과주만 마셨다.
술이라기보다는 주스에 가까운 맛이었지만
청량감이 있어 좋았다.
게다가 야외 정원 바로 앞에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
빵과 꽃을 파는 매장도 있어
이 곳을 오가는 사람들은 물론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지베르니에서 모네의 집을 관람한 후
가벼운 식사와 휴식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La Capucine>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여행기는 여기에~
2018/06/10 - [길 위에서 세상 읽기 (해외)/프랑스 18']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팔레트, 모네의 <지베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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