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제 공항에는 유명 맛집의 지점들이 많이 입점해있어
마지막까지 미식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홍콩에서 떠나는 날
공항에서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로 하고 선택한 곳은 <호흥키>
홍콩 국제 공항 1터미널에 위치한 미슐랭 1스타 맛집이다.
영업 시간은 06:00-24:00
<호흥키>는 원래 홍콩식 죽인 콘지가 유명하다는데
우리는 그냥 먹고 싶은 메뉴들 위주로 주문했다.
역시나 빠질 수 없는 새우 딤섬.
<정두>에서 드신 새우 완탕면 맛을 잊지 못하시는 엄마를 위해 주문한 새우 완탕면.
이 곳에서도 역시나 맛있게 드셨다.
소고기 볶음면.
정두에 비하면 내용물도 훨씬 실하고
간도 잘 맞았지만 역시 우리 입맛에는 그다지...
딸이 좋아하는 청펀.
내 입맛엔 그냥 밀가루 풀떼기 같은데
혼자 이걸 다 먹음.
데친 케일?
간이 되어서 나온 정두와는 달리
이 곳은 소스를 찍어먹는 방식.
그냥 먹을 만~
총 식사비는 약 400HKD
우리 돈으로 6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니
먹은 내용에 비하면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마지막 한 끼까지
홍콩의 미식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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