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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남편이 회사 창립 선물로 받아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이제껏 전기 오븐 치킨 구이를 해왔기에 

에어프라이어 치킨 구이가 과연 맛있을까 반신반의하며 해봤는데 

이럴수가!

오븐에 비해 시간도 훨씬 덜 걸리는데다 

사용도 편리하고 맛도 시중 후라이드 치킨 못지않다. 

정말 만들기 쉬운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치킨 구이 레시피 지금부터 시작. 


내가 사용한 에어프라이어는 coobinox cx-174df

용량은 2.6L

검색해보니 최저가로 구입하면 10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온도와 시간만 맞추면 바로 요리가 시작되므로 사용도 매우 편리. 


재료 준비. 

닭봉이나 닭날개(닭다리는 비추, 오래 걸리니까) 500g 한 팩.

올리브유 혹은 아무 식용유.

(마늘구이를 좋아한다면) 마늘.

허브솔트.

카레 1-2 TS(닭고기 냄새도 잡는데는 카레가 최고!!!)

전분가루(없으면 튀김가루, 전분가루를 사용하면 더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음)


조리 과정 

1. 닭고기는 잘 씻는다. 

집에 오래된 우유가 있으면(새 우유는 아까우니까!) 

닭고기가 잠길 정도로 붓고 30분 정도 두었다가 

깨끗이 씻는다. 

우유가 없거나 아까우면 이 과정은 생략.



2. 1에 준비된 닭고기에 

적당량의 허브 솔트와 후추,

식용유 2TS, 간 마늘과 구운 마늘을 섞어 재워둔다. (간이 배도록)





통에 담아 냉장 보관. 



3. (조리 직전) 카레와 전분 적당량을 섞는다. 

전분량은 닭고기의 표면에 골고루 묻을 정도가 적당. 




여기에 통에 재워둔 닭고기를 넣어 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4. 가루를 묻힌 닭고기를 에어프라이어 내부에 넣고 20분 정도 굽는다. 


20분이 지나면 용기를 열어 닭고기를 뒤집어준다. 



기계의 성능이나나 재료의 양에 따라 

시간은 적당히 가감해야하며 

겉표면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으면 꺼낸다.


5. 완성된 모습 



싱거우면 소금이나 칠리 소스를 찍어먹어도 좋고 

마늘은 처음부터 넣어서 굽기 시작하면 조금 탈 수 있으니 

뒤집을 때쯤 넣어 20분만 익혀도 된다. 


2019/04/21 - 영양 만점, 찰떡 궁합 <치즈토마토 베이글>과<바나나케일스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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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마트료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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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코스트코에 갔다가 사온 베이글.
6개짜리 2봉지씩, 무려 12개를 묶어서 팔기때문에 

매번 살 엄두가 안났는데 

이번엔 마침 동행이 있어 사이좋게 반씩 나눴다.

가격은 6290÷2=3150
개당 500원이 조금 넘는 착한 가격.
고급진 맛은 아니지만 

바삭하게 구워서 크림치즈나 잼을 발라먹으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딱!



하지만, 그런 정도의 가벼운 요리?라면 

여기에 포스팅 할 이유도 없겠지. ㅎㅎ

이 카테고리의 목적은 전적으로 내가 부재시 남아있는 가족들이 

내가 해주던 요리를 직접 해먹을 수 있게하는 것이므로 

오늘의 레시피 역시 우리가 자주 먹는 "치즈토마토 베이글"


재료 준비 

베이글, 치즈, 토마토, 바질페스토(입맛에 맞는 사람만) 


치즈는 집에 있는 치즈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토마토와 잘 어울리는 모짜렐라 치즈를 추천하고 싶다. 

평소에는 나 역시 모짜렐라 치즈를 이용하지만 

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베이글과 함께 구입한 

몬테리잭 치즈(7290원)를 이용했다. 

듣던대로 짠 맛이 강한 편~


워낙 양이 많은데다(907g) 덩어리로 되어있어
구입 즉시 적당한 두께로 잘라 

나중에 먹을 것은 랩에 개별포장해서 냉동실에,
조만간 먹을 것은 냉장고에 보관해야한다. 

치즈는 식도보다는 빵칼로 자르는 것이 좀 더 쉽다. 




베이글은 그냥 먹으면 퍽퍽하므로 
토스트기나 오븐(없으면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는 얼마 전부터 에어프라이어를 자주 이용하는데
예열할 필요가 없는데다
조리 시간도 오븐보다 짧게 걸려 편리하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이 없다면 프라이팬을 이용해도 된다. 
다만 빵을 굽는 동안 치즈가 녹을 수 있도록 
프라이팬은 반드시 뚜껑을 덮어서 사용하도록. 

내가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는 쿠비녹스 cx-174df모델. 타사제품은 써본 적 없어 비교할 수 없지만, 작동법도 간단하고 성능도 우수해 만족.


조리 과정 


1. 베이글은 반으로 가른다.
식도보다는 빵칼을 이용해야 쉽게 갈라진다.



2. 베이글의 자른 단면이 밑으로 가게 에어프라이어 용기에 넣고 

180도에서 2분간 굽는다. 



3. 치즈와 토마토(적당한 두께로 썬다)를 준비한다.



4. 베이글의 잘라진 단면에 바질페스토를 바르고

치즈와 토마토를 얹는다.



5.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그 위에 치즈와 토마토를 차례로 깔고
180도에서 3분 굽는다.


빵이 구워질 동안 음료준비.

오늘의 음료는 "바나나 케일 스무디"


재료 준비

케일 3-4장, 바나나 한개, 우유 100-150ml


1. 케일과 바나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넣는다.
내가 사용한 믹서기는 오스터 스무디 블렌더로 
나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했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편이며 2년 넘게 잘 쓰고있다.



2. 우유 100-150ml를 붓고
믹서기에 간다.


완성!



꽃별아, 

조리 과정을 말로 설명하니까 정말 복잡하게 들리지만 

막상 해보면 진짜 간단한 거야. 

조리시간 15분이면 충분해. 


엄마가 이렇게까지 힘들게 레시피 올려놨는데 

하라는 대로 안해먹고 

베이글 맛도 없게 그냥 생으로 물이랑 먹으면~ㅠㅠ

생존을 위한 음식 말고 

건강을 생각하는 격조있는 음식을ㅋㅋ 만들어 먹도록 하여라. 


2019/04/18 - 빵칼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 <토마토 계란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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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마트료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