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피카딜리 스트리트에는
유명한 식품 백화점인 <포트넘 앤 메이슨>의 본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선 홍차로 유명하지만,
실제로 가보니 커피, 비스킷, 잼, 꿀은 물론,
과일이나 치즈, 와인, 화장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다.
영업 시간: 10:00-20:00(월-토)
11:30-18:00 일요일
건물 규모는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있었는데
층별로 다른 물건을 판매한다.
지하 1층은 꽃, 식료품, 와인, 베이커리, 치즈
파리도 그렇지만 런던의 마트나 백화점 같은 곳에서
생화를 팔고 있는 걸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
이 곳 역시 지하 매장에서 꽃을 팔고있었다.
1층에는 포트넘 앤 메이슨의 대표 상품들인
홍차, 커피 등 다양한 차 종류와 비스킷, 잼 그리고 선물 세트들이 전시되어 있다.
상품들의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어느 것 하나 눈길이 가지 않는 것이 없었다.
가장 탐났던 건 바로 이 종합 선물 세트.
차와 함께 먹으면 좋을 다양한 비스킷들
차 종류도 다양하고
전시 방식도 독특.
각종 쨈들과 꿀도 가득~
2층에는 차 도구를 비롯한 다양한 주방용품 등이 있었고
그 밖에도 층별로 각각 다른 물건들을 팔고있다.
게다가 카페와 레스토랑도 있어
애프터눈 티나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는 5층에서 판매하며 46파운드.
런던에서 지인들의 선물이나 기념품을 사려한다면
이 곳에 꼭 들러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의 물건들을 갖추고 있어
선물을 고르기 좋은 곳이다.
단, 파산하지 않으려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할 듯~ㅋ
2018/06/28 - Because I knew you I have been changed for good.<위키드>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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