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금부터 시작 :: 샌드위치와 샐러드, 가벼운 식사를 원할 때 <P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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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간의 프랑스, 영국 여행 중

가장 자주 이용했던 샌드위치 가게 <Pret>

 

<Pret>의 정식 명칭은 프레 타 망제 (Pret a manger)인데

프랑스어로 "ready to lunch"라는 뜻이라고 한다.

영국에 본사를 둔 회사인데 이름은 프랑스어인게 특이.

신선한 재료만 사용하여 주방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며

당일 음식은 당일에 모두 판매한다는 원칙하에 운영되는데

영국은 물론, 프랑스에도 곳곳에 많은 체인점이 있다.

맛있는 빵집이 많은 프랑스에서도 굳이 이 곳을 자주 이용했던 이유는

일찌감치 문을 닫는 프랑스의 빵집들과는 달리 프렛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각까지 영업을 하기때문이다.

 

 

가격은 프랑스가 영국보다 조금 더 비싸며

영국 브랜드이기때문에 영국에서는 거의 모든 역 근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샌드위치가 주메뉴기는 하지만

매우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며

샐러드, 음료, 디저트 등에 이르기까지 판매 품목도 매우 다채롭다.

가격대는 4-7파운드 정도

 

 

이용하는 방법은

원하는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음료를 냉장고에서 골라

카운터로 가져가 계산하면 된다.

커피를 비롯한 따뜻한 음료는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된다.

미리 조리된 음식을 구입하는 것이기때문에

대기 시간이 매우 짧아 편리하다.

 

 

영국에서는 아주 쉽게 찾을 수 있고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이라

가볍게 식사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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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마트료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