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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속초 여행에서

디저트를 너무나 사랑하는 꽃별이가 검색한 속초 에그타르트 맛집 <마카오 박>

'속초까지 와서 에그타르트를?' 싶기도 했지만 

방문자 리뷰가 600여개인데 평점이 무려 4.81라기에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호기심이 생긴데다 

우리가 아침 식사를 하기로 한 <속초 문어 국밥 >에서 도보 3분 거리라기에 

가보기로 결정!

 

위치는 속초 시내 관광 수산 시장 근처

수요일은 휴무일

바로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

요금은 1시간당 2천원. 

우리는 <속초 문어 국밥> 집에서 식사 후 간 거라

관광 수산 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도보로 3분 정도고 요금도 저렴하므로 

개인적으로는 시장 주차장에 주차하는 게 나을 듯~

 

오전 10시 오픈인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0시 20분쯤.

사진에 보이다시피 아직 제품이 많이 나오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나마도 거의 예약이 되어 있다고~

 

결국 6가지 맛이 있는 피낭시에 중 원하는 피낭시에를 사지 못하고 

에그타르트8개와 예약되지 않은 피낭시에 4개를 구매했다. 

알고보니 사전에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고~

반드시 전화 예약하고 갈 것을 강력 추천. 

 

구체적인 메뉴와 가격은 여기를 참고~

 

그런데!!!

이 메뉴판을 보다가 드디어 네이버 평점의 비밀이 풀렸다. 

"네이버 영수증리뷰 별 5개 작성시 밀크티 또는 휘낭시에 서비스"라는 바로 저 문구!!!!!

'아하! 그래서 이렇게 평점이 높았던 건가?' 싶어 

왠지 낚인 기분.ㅠㅠ

 

하지만 여기엔 또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

직접 먹어보니 과연 맛은 있더라는~

물론 5점 만점에 5점을 줄 정도는 아니고 

4.3 정도는 가능한 맛. 

적어놓고 보니 맛을 점수로 평가한다는 게 좀 무의미하긴 하다만.

 

에그타르튼의 경우 빵 부분이 페스츄리인 것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았지만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둘 다 일단 많이 달지 않아 좋았고 

휘낭시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역시 취향 저격. 

사장님 말씀대로 집에 와서 냉동했다 먹으니 더 맛나더라는~

 

요즘은 주변에 워낙 디저트 맛집이 많으니 

속초까지 가서 굳이 에그타르트를 먹어야하는지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인 입장이지만 

꽃별이처럼 여행지에서 대표적인 디저트 맛집은 꼭 가봐야 하는 분들이라면 

후회하지는 않을 맛으로 추천. 

 

colorlessideas.tistory.com/567

 

속초 맛집 추천 <속초 문어국밥>

30년 넘게 속초에 드나들지만 늘 가던 식당들만 가다보니 조금 식상한 느낌. 모처럼의 속초 여행이고 젊은 메이트ㅋㅋ와 함께 하는 여행이니 이번만큼은 이제껏 가본 적 없는 맛집들을 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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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lessideas.tistory.com/565

 

속초 해수욕장 근처 젤라또 맛집 <라또래요>

속초해수욕장에서 큰 길 쪽으로 걸어나오다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가보게 된 <라또래요> 우리가 숙박했던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 호텔>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곳인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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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lessideas.tistory.com/411

 

속초 빵집 <봉 브레드> 후기

30년 동안 속초를 오가며 늘 가던 곳만 가다보니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은 있지만 뭔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느낌 ㅎㅎ이라 이번엔 몇년 전부터 SNS에서 핫하다는 <봉브레드>에 가보기로~ 사실 <봉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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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속초에 드나들지만 

늘 가던 식당들만 가다보니 

조금 식상한 느낌. 

모처럼의 속초 여행이고 

젊은 메이트ㅋㅋ와 함께 하는 여행이니 

이번만큼은 이제껏 가본 적 없는 맛집들을 가보기로 하고 

찾아낸 곳이 바로 여기

<속초 문어 국밥>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명성 만큼은 익히 들어온 곳.

속초 관광 수산 시장 주차장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라 

찾아가기도 편리한 위치. 

 

주차장이 따로 없기때문에 

주차는 속초 관광 수산 시장 주차장에 하면 되고 

식사후 30분 무료 주차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초과된 주차 시간에 대해서는 추가 결제를 하거나 

시장에서 쇼핑 후 받는 주차권으로 해결하면 된다. 

우리는 여유있게 식사하고 

식당 근처에 있는 <마카오 박>에 들렀다 갔는데도 

400원만 추가 결제했으니

공영 주차장이라 그런지 주차 요금이 매우 저렴한 편~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 대표 메뉴는 문어 국밥이지만 

뭐든 골고루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는 

문어 국밥 하나와 문어 비빔밥 하나를 주문했다. 

메뉴와 가격은 여기를 참고~

 

포장은 2인분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포장해서 드실 분들은 참고 하시길~

 

기본 반찬은 이런 구성. 

국밥집답게 딱 기본만 제공됨.

 

먼저 나온 문어국밥

문어는 샤브샤브처럼 살짝 국물에 담궈 소스에 찍어먹어야 

질겨지지 않으니 문어부터 먼져 드시길~

 

국물의 기본은 소고기 육수인데 

거기에 콩나물과 시래기? 종류 그리고 질 좋은 소고기가 몇 점 들어있다. 

소고기 무국 맛과 비슷하지만 훨씬 담백하고 

야들야들한 문어가 정말 맛있다. 

그렇게 속초엘 드나들었는데 이제서야 이걸 먹어봤다니....

지난 세월이 아쉬울만큼 정말 맛있었다. 

 

다음 메뉴인 문어비빔밥

배와 오이, 무, 김, 상추 등과 문어를 함께 비벼 먹는다. 

기본 양념이 되어 있지만 

싱거우면 초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우리는 처음에는 그냥 먹다가 

나중에 초장을 넣어 다시 비벼 먹어보았는데 

초장을 넣는 편이 우리 입맛에는 더 잘 맛더라. 

문어 국밥에 비해 문어 비빔밥 맛은 평범.

 

이 집 음식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다음에 속초에 오면 꼭 다시 들를 집.

다만 그 때는 문어 국밥만 주문하기로~

문어와 한우.

먹어보기 전에는 그리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 

속초 맛집으로 인정. 

 

 

https://colorlessideas.tistory.com/621

 

속초 맛집 추천, 함경도 가리국밥 <신다신>

아바이마을을 그렇게 자주 다녔는데도 늘 순대나 순대국밥만 먹다가 이번 여행에서야 비로소 가본 <신다신> 이북 음식 전문점이니 근처 다른 식당들처럼 순대나 순대국밥, 함흥 냉면 등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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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lessideas.tistory.com/569

 

속초 뚜벅이 여행자에게 추천, 위치 좋고 가성비 좋은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 호텔>

이용일 : 2021. 2월말 이번 여행은 갈까 말까 망설이느라 호텔 예약이 늦어졌다. 여행 일주일 전쯤 부킹닷컴에서 숙소들을 검색하는데 금요일이라 더 그랬겠지만 생각보다 숙박료가 비싸 깜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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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lessideas.tistory.com/568

 

속초 에그타르트& 피낭시에 맛집 <마카오박> 후기

1박2일 속초 여행에서 디저트를 너무나 사랑하는 꽃별이가 검색한 속초 에그타르트 맛집 <마카오 박> '속초까지 와서 에그타르트를?' 싶기도 했지만 방문자 리뷰가 600여개인데 평점이 무려 4.81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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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에서 큰 길 쪽으로 걸어나오다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가보게 된 <라또래요>

우리가 숙박했던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 호텔>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곳인데 

알고보니 속초 젤라또 맛집이었다. 

 

일단 줄부터 서고

폭풍 검색을 해보니 

이 집 유명한 젤라또 맛집이라는데 

감자 젤라또에 쑥 젤라또까지?

이 집 젤라또 종류가 독특하다. 

 

판매하는 메뉴는 매일 조금씩 바뀌는 모양인데 

우리가 갔던 날,

판매 메뉴는 여기에~

 

젤라또 하나 당 두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강원도 하면 감자, 

그 감자로 만들었다는 젤라또 맛이 어떨지 궁금해 

감자 젤라또를 선택했고 

딸기철이니 딸기젤라또 선택. 

 

실내가 좁은 편인데다 

따로 테이블 같은 것은 없다. 

코로나 시국이라 한 팀씩만 입장.

 

우리가 간 날은 많이 추운 날씨가 아니라 

밖에서 먹어도 괜찮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거나 추운 날씨라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 

 

두가지 선택 메뉴가 이렇게 귀엽게 담겨 나온다.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신데 

맛보기로 스푼에 그린티 젤라또를 저렇게 귀엽게 담아주셔서 

시식도 하게 해주심. 

 

감자젤라또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젤라또에 감자의 풍미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안 어울릴 것 같은데 묘하게 잘 어울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딸기 젤라또가 더 맛있었는데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의 맛과 향이 인상적이었고 

두 가지 다 단 맛이 강하지 않아 좋았다. 

 

좀 더 많은 양의 포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스티로폼 용기에 판매하기도 한다. 

 

먹어보기 전에는 속초까지 와서 웬 젤라또?했는데

지역색을 살린 독특한 메뉴도 마음에 들고 

맛도 좋아 젤라또 맛집으로 강력 추천. 

 

 

colorlessideas.tistory.com/406

 

속초 여행지 추천 바닷가 전망이 아름다운 <바다 향기로>부터 <속초해수욕장>까지

지난 주(2019.7.3) 다녀온 속초 당일 먹방 여행. 아무리 먹방 여행이라도 먹기만 할 수는 없으니 소화를 시키기위해서 산책할 만한 곳들이 필요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여기 <바다향기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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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lessideas.tistory.com/569

 

속초 호텔 추천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 호텔>

이용일 : 2021. 2월말 20년 넘게 속초를 드나들며 현지인 만큼이나 속초 지리에 익숙한 나지만 몇년전 속초 라마다 호텔 이용 경험을 빼면 호텔 숙박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여행 준비를 하며 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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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일 : 2021. 2월말

 

이번 여행은 갈까 말까 망설이느라 호텔 예약이 늦어졌다. 

여행 일주일 전쯤 부킹닷컴에서 숙소들을 검색하는데 

금요일이라 더 그랬겠지만 생각보다 숙박료가 비싸 깜놀. 

 

예약을 할까  말까 매번 망설이던 와중에 

이용 4일전쯤 발견한 특가 상품. 

동급의 레지던스 호텔 요금이 최소 7만원대였던 것에 비해 저렴한데다

내가 딱 원하는 위치라 바로 예약했다. 

부킹닷컴 지니어스 할인 10%를 받아 결제한 최종 요금은 43470원.

 

호텔 예약을 싸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지만 

갑작스럽게 여행을 결정했다면 

며칠 간이라도 요금 추이를 보는 것이 좋다. 

내 경우 이용 일자 5일전에만 해도 10만원까지 했던 요금이

몇 번의 가격 변동을 거쳐

어느 시점에선가 저렇게까지 낮아진 것인데 

숙박 요금의 경우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철저하게 적용되므로 

예약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보니 불과 몇 시간만에도 몇 만원씩 올랐다 내려갔다 하더라. 

대신 너무 관망만 하다가는 자칫 방을 놓칠 수 있고 

당일 예약시에는 오히려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기도 하니

뭐니뭐니 해도 타이밍이 중요.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 호텔>

위치는 고속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정도라 

뚜벅이 여행자에게 특히 편리한 위치다. 

 

길 건너편 쪽으로 5분쯤 걸어가면 <속초 해수욕장>과 <바다 향기로>가 있고

요즘 핫한 젤라또 맛집 <라또래요>와 <우동집> 등 맛집이 있고 

속초 시내를 오갈 수 있는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 

 

반면에 나처럼 자가 운전자에게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는데 

그 이유는 주차장이 타워식이기때문이다. 

내 경우는 가자마자 차를 주차하고 다음날 체크 아웃때까지 차를 뺄 일이 없어 

별다른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지만 

수시로 드나들어야 한다면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관리해주시는 분이 있긴 하지만 성수기라면 번거롭기도 할 듯~

 

19층까지 있는데 

내가 배정받은 방은 13층.

침실 쪽 창문으로는 부분적으로 청초호와 어수선한 시내 풍경이, 

거실? 쪽 창문으로는 멀리 속초해수욕장이 보인다. 

 

침실과 거실,부엌 공간을 나누는 투명문?이 설치되어 있는데 

방음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안락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어 우리는 만족스러웠다.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한 분위기.

스타일러스도 있더라~

레지던스 호텔이라 

취사 시설 및 조리 도구, 전자렌지에 세탁기까지 완비.

 

편안히 앉아 먹을 수 있는 

2인용 식탁도 편리. 

 

욕실도 깨끗

비데도 있고 샤워 부스, 헤어드라이어와 샴푸, 린스, 바디클린저도 있다. 

(칫솔, 치약은 없으니 개별적으로 지참하시길~)

수건도 3장 비치되어 있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찜찜해 우리는 가져간 수건을 사용했다. 

 

거실 쪽 창밖 뷰는 이런 모습~

어수선한 풍경이고 

옆에 짓고있는 큰 건물이 시야를 막기는 하지만 

멀리 속초해수욕장이 보인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시설이 좋고 깔끔하고 청결하며

위치상으로도 매우 편리한 곳으로 

특히 뚜벅이 여행자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colorlessideas.tistory.com/565

 

속초 젤라또 맛집 <라또래요>

속초해수욕장에서 큰 길 쪽으로 걸어나오다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가보게 된 <라또래요> 알고보니 속초 젤라또 맛집이었다. 일단 줄부터 서고 폭풍 검색을 해보니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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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간다면 <설악 켄싱턴 스타 호텔>(17.10.23)

속초에 자주 가지만 대개는 바다를 보러가는게 목적이었는데 이번에는 설악산 단풍 구경이 1차 목표였다. 기왕이면 설악산 가까운 곳에서 숙박하려고 설악산 입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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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해본 지가 도대체 언제인지...

배달 음식을 가끔씩 주문해 먹었으니 

늘 집밥만 먹은 건 아니었지만, 

모처럼 외식 기분을 내고 싶어 찾아간 곳이 바로 여기, 

이대 근처 돈까스 맛집 <유야케도쿄>

이대역에서도 가까워 교통도 편리~

외관은 이런 모습. 

 

유명세에 비해 넓지는 않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식사 시간을 비껴갔더니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었다. 

 

입구에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고 

출입 기록을 작성하게 되어 있는데다 

테이블 사이에 투명 칸막이까지 설치되어 있어 

방역 면에서 일단 안심. 

 

돈까스 전문점이라 메뉴는 단순. 

나는 오기전부터 궁금했던 치즈돈까스를 

꽃별이는 안심돈까스를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학교 근처라 그런가?

가격이 비싸지 않은 편.

 

일종의 에피타이저로 제공되었던 

홍초 맛 나는 음료. 

새콤하니 입맛을 돌게 하는 식욕촉진제. 

 

잠시 후 나온 내 치즈 돈까스. 

돈까스 안은 물론 위에까지 치즈가 풍성하게 덮혀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비주얼. 

 

일단 한 점 맛을 보니

돈까스 안에 고기, 치즈와 함께 묵은지가 있어 

돈까스의 느끼한 맛을 가라앉히는 황금 조합. 

최근 먹은 돈까스 중 최고의 맛 인정!!!

 

돈까스 소스로 소금이 제공되는 것도 특이했는데 

내 입맛에는 그냥 돈까스 소스에 찍어먹는 편이 더 좋았다. 

다만 곁들여 제공되는 장국은 맛이 별로~

 

꽃별이가 주문한 안심 돈까스.

안심이니 당연히 고기가 부드럽고 

안심돈까스야 뭐 워낙 잘 하는 집이 많으니 굳이 여기서? 라고 생각한 나와는 달리

김치 싫어하는 꽃별이는 치즈 돈까스 보다는 안심 돈까스가 낫다고 했으니 

각자 취향대로 주문하는 걸로~

 

식사후 제공된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한 분위기에 

돈까스 역시 평균 이상인데다 

에피타이저와 후식까지 제공되 매우 만족도가 높았던 <유아케도쿄> 후기는 여기까지~

 

2022년 12월 재방문한 <유아케도쿄>는 

대기가 많이 길어졌더라. 

1시 조금 넘어 방문했는데 

1시 30분쯤부터는 점심에 판매할 재료가 모두 소진되었다며 

손님을 받지 못할 정도였으니 참고하시길~

또 한 가지 

저 위에 올린 가격표에 비해 음식 가격이 인상되어 

치즈 돈까스는 11000원에 판매중이었음. 

 

colorlessideas.tistory.com/531

 

규모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빵집 <비밀>

이대 근처에 갔다가 꽃별이가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기에 함께 가게된 빵집 <비밀> 비밀스럽게 알고 있어야할 빵집이라 비밀인가 했는데 Be Meal이란다. 간식으로서의 빵이 아니라 식사로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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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일자 : 2020. 12월초

 

제주 여행은 워낙 여러번 해서 

웬만한 관광지들은 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제주에도 레일바이크가 있단다. 

겨울이라 너무 춥지 않을까 망설였지만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용눈이오름 바로 옆이라기에 

두 군데를 묶어 한꺼번에 다녀왔다. 

 

제주 <레일바이크>는 동부권에 속해있다. 

산간지역에 있어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가을이나 겨울에 가면 억새가 펼쳐진 드넓은 초원을 볼 수 있다. 

주변에 아무 것도 없어 황량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고 

바람이 거센 날에는 체감 온도도 매우 낮은 곳이다. 

겨울에 간다면 장갑, 모자, 목도리 착용 필수!

 

입장권은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네이버에서 미리 구입하면 

1인당 9800원(성인 기준)에 구매 가능하니 

반드시 사전 구입하기를 추천하고 싶다. 

(만약 구입해놓고 이용하지 않더라도 환불 가능)

 

네이버에서 구매했을 경우

매표소에서 예매 내역을 확인한 후 

표로 바꿔야 한다. 

 

탑승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우리는 11:58에 도착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어 좋았다. 

탑승 시각은 정시에서 30분사이이므로 

기다리는 걸 싫어한다면 아래 시간표를 참고하시길~

 

레일바이크 타러 가는 길에 

귀여운 토끼들도 있고  

 

포토존도 몇 군데 있더라. 

 

계절이 계절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없었다. 

 

레일 바이크 시설이 노후했다더니 

과연....ㅎㅎ

 

그래도 주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어차피 대부분의 구간이 자동 주행이라 

다리가 아프지 않아 좋았다. 

 

레일 바이크에 앉아

주변 오름과 풍경을 보면서 한 바퀴 빙 돌아보고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노선.

이 계절에 아이들과 함께 탄다면 아이들이 조금 지루해할 수도 있을 듯~

 

쓸쓸한 겨울 억새 풍경의 극치.

 

그래도 제주가 아니라면 좀처럼 보기 힘든 

탁 트인 초원 풍경과 오름을 바라보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힐링 되는 기분. 

 

역시 황량하긴 한 듯~ ㅋ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은 체감 온도가 낮아 많이 춥고 

취향에 따라서는 너무 볼 게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은 <레일 바이크> 후기는 여기까지.

 

colorlessideas.tistory.com/539

 

성산 인스타 스시 맛집 <타쿠마>

모녀 여행이라고는 하지만, 20대와 50대 나이 차이를 고려한 취향도 반영해야했으니 스시를 사랑하는 꽃별이 입맛과 그녀의 인스타 사진 업로드를 위해 맛집 검색에 들어갔다. 그 결과 발견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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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맛집 읽기 2020. 12.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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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근처에 갔다가 

꽃별이가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기에 

함께 가게된 빵집 <비밀>

 

비밀스럽게 알고 있어야할 빵집이라 비밀인가 했는데 

Be Meal이란다. 

간식으로서의 빵이 아니라 식사로도 충분한 빵이란 뜻인가?

내 멋대로 해석ㅋ

 

간판도 작고 매장도 작은데

TV에도 출연했던 

이원일 셰프라는 분이 하는 빵집이라고~

 

대형화된 유명 빵집들에 비해 

빵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은 편이고 

비주얼 역시 그다지 화려하지 않다. 

 

'굳이 여길 왜?'라는 생각을 했으나 

일단 빵맛을 본 후에는 생각이 달라지더라. 

 

첫번째 방문 때는 스콘 몇 개와

이 집 시그니처라는 녹차타르트를 구매했는데 

스콘은 퍽퍽함과 부드러움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 맛이었고 

녹차타르트 역시 기대 이상. 

개인적으로 애기에기 스콘이 정말 맛있었고 

단 맛을 좋아한다면 초코 스콘 추천. 

 

두번재 방문 때는 아침 식사 대용 빵으로 

무화과 월넛과 치아바타 몇 개를 샀는데 

무화과 월넛이 정말 맛있었다.

무화과 함량이 매우 높은 편~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워먹으면 

갓 구운 느낌의 빵을 먹을 수 있다. 

 

이후 나의 최애빵집이 된 비밀. 

빵 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합리적이라 

가성비 역시 좋은 편~

 

매장에서 빵 고르면서 보니 

비밀 샌드위치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오던데 

다음엔 이걸 꼭 먹어봐야겠다. 

 

colorlessideas.tistory.com/516

 

신촌 맛집? 이대 맛집? 어쨌든 맛집 인정 <반서울> 방문 후기

서대문구로 이사온 지 일주일을 기념해 본격적으로 맛집 도장 깨기를 시작했다. '대망의 첫 주자니만큼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할 새도 없이 꽃별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신촌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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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나온 연희동 빵집 <1978 피터팬>

연희동 근처에 갔다가 주변 맛집 검색을 통해 알게된 빵집 빵지 순례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자고나면 새로운 빵집이 생겨나는 세태에 무려 1978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빵집이라니... <수요 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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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마트료시카
길 위에서 맛집 읽기 2020. 12.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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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근처에 갔다가 

주변 맛집 검색을 통해 알게된 빵집 <1978 피터팬>

 

빵지 순례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자고나면 새로운 빵집이 생겨나는 세태에 

무려 1978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빵집이라니...

<수요 미식회> 타이틀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가봐야할 빵집으로 인정. 

 

유리문 한 가득 인증 마크?가 참 많이도 붙어있더라. 

그 중에서도 특히 믿음직스러운 건 바로 저 "백년가게" 마크.

40년 넘는 역사, 

내가 가본 빵집 중 가장 오래된 듯~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가장 놀란 건 바로 이 집의 빵 종류.

40년이 넘었다기에 단팥빵 같은 옛날 빵들이 대세일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않더라. 

 

이루 헤아리기 힘들 만큼 다양한 빵 종류들로 인해 

눈호강. 

 

오기 전 검색했던 블로그의 추천대로

이 집 시크니처라는 소금빵(시오빵)과 아기 궁뎅이를 일단 담고 

슈크림이 궁금해 

아리빵을 담았다. 

 

종류가 너무 많아 하나하나 뜯어보기도 힘들었던 

<피터팬 1978>의 다양한 빵 종류들. 

 

냉동해놨다 먹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니 

한 번에 많은 종류를 구입할 수 없는 게 안타까울 뿐~

 

기본 빵 종류 뿐만 아니라 

쿠키나 마카롱, 샌드위치, 케이크는 물론, 

슈톨렌까지~

 

이 집 빵은 

가성비도 정말 좋은 듯~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단다.

 

크리스마스 즈음이라 그런지 슈톨렌도 판매중이었다. 

 

맛은?

시오빵은 이름 그대로 소금이 뿌려져있어 

짭잘하면서 담백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았다. 

이름조차 너무 사랑스러운 아기궁뎅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크림치즈 맛이 일품.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리빵,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커피와 잘 어울려 

피곤이 밀려오는 오후 시간에 기분 전환 용 간식으로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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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고 다양한 김밥 맛집 <연희 김밥>

방문일: 2020. 12월말 일 보러 나갔다가 먼 길 온 김에 주변 맛집이나 들러볼까 하고 검색하다 알게된 <연희 김밥> 김밥은 무조건 내가 싼 김밥이 최고라고 자타가 공인한 김밥의 달인ㅋㅋ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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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마트료시카
길 위에서 맛집 읽기 2020. 12. 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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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0. 12월말

 

일 보러 나갔다가 

먼 길 온 김에 주변 맛집이나 들러볼까 하고 검색하다 알게된 

<연희 김밥>

 

 

김밥은 무조건 내가 싼 김밥이 최고라고 

자타가 공인한 김밥의 달인ㅋㅋ이지만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김밥이길래 그렇게 평이 좋을까 궁금해 

라이벌을 염탐하는ㅎㅎ 마음으로 찾아갔다. 

 

위치는 연희동. 

분점도 몇 개 있는 걸 보니 과연 유명 맛집은 맞나본데 

여기가 본점. 

유명세에 비해 규모는 정말 작더라. 

그래서 포장만 가능. 

 

수요일이 정기 휴일이랍니다. 

명심하세요.^^

 

길가에 있는 작은 가게라 주차 공간은 당연히 없다. 

보통은 이 근처에 있는 <사러가 쇼핑센터>-작명 센스 보소ㅋㅋ-에 주차를 하고 온다고~

 

주문과 결제는 매장 안에 있는 기계에서 하면 되는데

나름 편리.  

 

김밥 전문점 답게 메뉴가 다양. 

대체로 기본 김밥이 맛있는 집은 다 맛있기때문에 

기본 김밥 1줄과 

다른 곳에서는 본 적 없는 더덕김밥 1줄

이 집 시그니처라는 오징어김밥도 1줄 주문.

 

기다리는 동안 보게된

원산지 표시판.

육우긴 하지만 소고기가 국내산이라니...이 가격에? 우와~

 

"따로 포장해드려요? 같이 포장해드려요?"

직원 분이 물으셨는데 

우리집으로만 가져갈거니까 당연히 "같이요"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한 줄씩 개별 포장인지 아니면 사진처럼 한 팩에 포장인 지를 물으셨던 것.

나만 못알아듣나? ㅎㅎ

어차피 같은 자리에서 같이 먹을 거니까 나야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 줄씩 따로 포장이 나을 듯~

 

접시에 반씩 옮겨 나누어 먹었는데 

맨 왼쪽이 더덕 김밥, 

가운데 작은 꼬마가 오징어 김밥,

오른쪽은 일반 김밥. 

맛은?

 

듣던대로 오징어 김밥은 꽤 맵더라. 

그것만 먹으면 몇 개 못먹을 것 같은데 

일반 김밥과 함께 매운 맛을 중화시키면서 먹으니 괜찮았다. 

묘하게 중독성 있는 맛으로 인정. 

김밥에 더덕이 들어간 구성 역시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30분내 거리라면 가서 사다 먹을 맛.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면?

그건 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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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나온 연희동 빵집 <1978 피터팬>

연희동 근처에 갔다가 주변 맛집 검색을 통해 알게된 빵집 빵지 순례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자고나면 새로운 빵집이 생겨나는 세태에 무려 1978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빵집이라니... <수요 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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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마트료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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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올 때면 꼭 들르게 되는 서귀포 시내에서 

맛집들이 모여있는 아랑 조을 거리를 지날 때마다 

늘 궁금했던 <네거리 식당>에 드디어 다녀왔다. 

 

위치는 지금은 <알레그리아호텔>로 이름이 바뀐

예전 <비스타케이 천지연 호텔> 바로 맞은편.

 

큰 길 가에서 조금 들어가 

일방 통행 골목길에 있어

주차가 불편하면 어쩌나 했는데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근처 호텔들도 자주 이용했고 

아랑 조을 거리의 다른 맛집들은 꽤 여러 곳 이용해봤는데 

이제서야 여길 오게되다니...

다른 모든 것들처럼 식당과도 인연이 있는 걸까?ㅎ

 

수 많은 맛집 프로그램 중

그나마 신뢰하는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니 

조금은 믿음직. 

 

생갈치요리가 대표 메뉴라니

갈치 조림을 주문하기로~

둘이서 먹으니 중자면 되겠으나

중자 가격이 5만원.

게다가 공기밥도 별도

갈치 산지니까 좀 싸야하는 거 아닌가요???ㅎㅎ

 

조림 말고 구이도 있고 

성게국도 있다. 

 

지금 보니 옥돔구이는 중국산과 국내산이 있네? 

헐 제주에서 중국산 옥돔이라니...?? 허허 

 

기본 반찬은 평범하지만 대체로 깔끔.

맛도 괜찮.

제주도 음식은 대체로 간이 약한 편이라 

나처럼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에게는 조금 심심하긴 하지만,

몸에는 좋을 듯한 맛.ㅋ 

 

기본으로 제공되는 고등어구이. 

맛은 그럭저럭~

서비스임을 고려하면 감사하며 먹을 수 있는 딱 그 정도^^

 

이번 여행에서 먹은 고등어 구이 중엔 

제주 시내 전복 요리집 <오쿠다>에서 기본 제공되었던  

고등어 구이가 단연 최고. 

 

갈치 조림 가격에는 포함되지 않아 

한 공기당 1천원을 추가해 주문해야했던 공기밥.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공기밥 값이 참 싼듯~

다른 음식 가격들은 다 올랐는데 

공기밥은 몇 년째 천원.

 

오늘의 메인 갈치조림. 

 

간은 심심한 편이지만 

확실히 갈치 만큼은 싱싱했고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한 거지만 살도 통통.

 

양이 많지 않은 편인 우리로서는 

충분한 양.

 

계산하며 보니 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더라. 

이런 식당에 걸려있는 사인 볼때마다 궁금한게 

저 분들은 식사값을 내셨을까, 안 내셨을까?ㅋ

사장님 입장에서는 유명하신 분들이 와주셔 영광스러운데다 

이렇게 사인까지 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에 식대 안 받을 것 같은데

사인해주는 입장에서는 무료로 먹고가기엔 좀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제주 하면 갈치와 고등어를 떠올릴 정도로 

갈치는 제주의 대표음식이니

나역시 가본 곳도 많고, 맛있게 먹은 곳도, 실망한 곳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좋고 양념이 제일 입맛에 맞았던 곳은 성산 <맛나 식당>

<네거리 식당>의 경우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생갈치를 사용하는데다 위치도 좋고 

반찬이나 맛 역시 나쁘지 않으니 한 번쯤 가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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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추천 1. 성산 갈치조림 <맛나 식당>

지난 2월에 떠났던 나홀로 제주 여행에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했던-1인분은 팔지 않음-<맛나식당>. 전날 숙소였던 코델리아 S호텔에서 차로 5분도 채 안걸리기에 아침 식사 장소로 정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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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서귀포 돔베고기 맛집 <천짓골> 식당

방문일 : 2020. 1.22. 9박10일 겨울 제주 여행 기간 내내 흐리고 바람은 불었지만 본격적으로 비가 온 것은 이 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와있던 나를 오로지 먹방을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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